홋카이도의 인기 관광 명소
마지막으로 홋카이도의 인기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삿포로
우선은 최대 도시인 삿포로에 있는 시계탑. 13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나라 지정 중요문화재(쿠니시 쥬쥬부분카자이)입니다. 홋카이도 개척의 지도자를 육성할 목적으로 1876년(메이지 9년)에 삿포로 농학교가 개교해, 시계대는 클라크 박사의 제언으로 1878년(메이지 11년)에 건설되었습니다.
클라크 박사는 홋카이도에 고도의 학문과 기술을 가져온 전문가로서 홋카이도의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계탑의 내부도 견학 가능하고, 같은 형태의 시계 전시나 시계탑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로부터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도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한 맥주 박물관으로, 복고풍 건물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볼거리입니다.
또, 북극곰이나 에조 사슴 등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이 많이 있는 「마루야마 동물원」도 필견입니다.
일본 3대 야경에도 선정된 「모이와야마」에서는 삿포로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에, 꼭 소중한 사람과 방문해 보세요.
■하코다테
야경이라고 하면, 홋카이도의 남단에 있는 「하코다테(하코다테)」도 인기가 있습니다. 도호쿠 지방에서 신칸센으로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도호쿠에 온 뒤에 다리를 늘려 방문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니세코
최근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 급상승 중인 것이 '니세코'입니다. 교통편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지만 매년 전세계에서 스키어와 스노우 보더들이 파우더 스노우를 찾아 니세코에 모입니다. 온천 포함 숙박 시설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장기 숙박자도 많다고합니다. 또, 여름에는 해바라기 밭이나 강변 등도 즐길 수 있으므로 피서지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타
만약 차를 운전할 수 있다면 렌터카를 빌려 남쪽에서 북쪽까지 홋카이도를 빙빙 돌면 추천합니다. 국립공원에 들르거나 호수 주위를 운전하거나 운이 좋으면 드라이브중에 여우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땠어? 홋카이도에 가고 싶습니까? 여러분에게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 기쁩니다.
LCC 등을 이용하면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홋카이도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일본을 방문할 때에는 대자연의 매력이 듬뿍 담긴 홋카이도를 꼭 방문해보세요.